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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용) 앵앵이와 삐뽀


4.2 ( 592 ratings )
Livres Éducation
Développeur Shim Soo Jin
Libre

국내 최초 어린이 화상사고 예방 그림동화 ‘앵앵이와 삐뽀’ 는 호기심이 많아서 무엇이든 덥석덥석 만지는 유아동의 특성과 함께 시각장애라는 특수성 때문에 화상의 위험이 높은 물건에 더 손대기 쉬운 시각장애 유아동들의 화상안전예방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시각장애를 지닌 유아동들은 정보 및 경험의 부족으로 인해 가정 내 화상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뜨거운 물, 뜨거운 불, 뜨거운 물건을 어떻게 구별하고 조심해야 하는지를 전문성우의 구체적인 설명과 생생한 효과음을 활용해 화상사고가 일어나는 각각의 상황을 세세하게 전달함으로써 시각장애를 지닌 유아동도 효과적으로 화상안전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를 상징하는 사이렌 캐릭터인 앵앵이와 치료에 필요한 구급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삐뽀를 통해 어린이 화상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집안을 배경으로 뜨거운 온수, 밥솥, 가스레인지, 전기주전자, 뜨거운 음식, 콘센트, 다리미, 촛불이라는 8가지 화상 위험 요소들을 알려주는 안전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문성우의 실감 나는 장면 설명을 통해 시각장애를 지닌 유아들도 사이렌 캐릭터와 함께 우리 집 화상사고의 위험요소를 하나하나 즐겁게 배워가는 실질적인 화상 예방교육이 되길

바랍니다.


2022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장애인 접근성 강화 전자책 제작지원 선정 작품입니다.